
고찬혁. 사진제공|윌리엄존스컵
안양 KGC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2023 윌리엄존스컵을 통해 새 전력을 점검했다. 외국인선수 2명이 정식으로 합류하지 않아 이번 대회에만 출전한 외국인선수 2명을 활용한 가운데 국내선수들의 호흡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지난해 챔피언에 올랐지만 전력변동이 많았던 KGC는 이번 대회에서 한 가지 확실한 소득을 챙겼다. 외곽에서 힘을 보태줄 새로운 동력을 찾았다. 주인공은 프로 2년차 고찬혁(22·184㎝)이다.
고찬혁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KGC의 지명을 받았다. 경희대 3학년을 마치고 조기에 프로에 진출한 그는 슈팅에 장점을 지닌 선수로 평가됐다. 그러나 KGC 입단 후 8경기 출전에 그쳤다. 출전시간도 평균 6분34초였다. 개인기록이 좋을 리 없었다. KGC가 워낙 탄탄한 전력을 갖춘 까닭에 비시즌 훈련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그가 경쟁력을 발휘하기는 쉽지 않았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비시즌 훈련을 거친 고찬혁은 이번 존스컵을 통해 주전경쟁에 뛰어들었다. 19일 벌어진 대만국가대표 B팀과 경기에선 37분여를 소화하며 3점슛 5개를 포함해 23점을 뽑았다. 3점슛은 11개 중 5개를 적중시켰고, 전체 필드골 성공률은 53.8%(13개 시도·7개 성공)였다.
그가 존재감을 뽐낸 것은 이날만이 아니다. 18일 카타르대표팀과 경기에선 17분여만 뛰고도 3점슛 4개를 비롯해 14점을 뽑았고, 17일 일본대학선발과 경기에선 3점슛 6개를 포함해 23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다.
KGC는 지난해 우승 전력에서 오세근(서울 SK), 문성곤(수원 KT), 변준형(상무)의 공백이 발생했다. 공수의 주축을 이뤘던 선수들이 이탈한 가운데 새로운 동력을 찾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득점력을 보태줄 고찬혁의 등장은 반갑다. 아직 시즌 개막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남았다. 귀국 후 프로팀들과 연습경기, 10월초 컵대회 등을 소화한다. 고찬혁이 존스컵에서처럼 KGC의 득점력을 책임질 자원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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