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OVO
올 시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남자부에서 가장 눈길을 끈 아시아쿼터 자원은 단연 OK금융그룹 미들블로커(센터) 바야르사이한(25)과 삼성화재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에디(24)다. 이들은 몽골 출신으로 각각 197㎝, 198㎝로 장신이다. 또 인하대와 성균관대에서 잠재력을 보여주며 V리그에 입성했다.
올해 4월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각각 전체 4순위와 1순위로 바야르사이한과 에디를 지명한 OK금융그룹과 삼성화재의 기대도 컸다. 신체조건과 기량 모두 검증됐고, 한국어가 유창해 V리그 적응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판단에서였다.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도 바야르사이한과 에디의 라이벌 관계에 주목한 배구인이 많았다.
그러나 ‘도드람 V리그 2023~2024’ 남자부 1라운드를 마친 결과 바야르사이한이 에디에 판정승을 거뒀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팀 성적에선 4위 OK금융그룹(승점 10·4승2패)이 선두 삼성화재(승점 14·5승1패)에 밀리지만, 바야르사이한의 활약과 팀 내 입지는 에디보다 더 나았다.
바야르사이한은 올 시즌 팀이 치른 6경기 23세트에 모두 출전했다. 세트당 블로킹 리그 3위(0.61개)를 마크하며 오기노 마사지 감독(일본) 특유의 수비배구에서 큰 역할을 맡고 있다. 공격성공률도 56.86%로 준수하다. 세터 곽명우가 “바야르사이한을 향한 신뢰가 커 자신 있게 공을 전달할 때가 많다. 실제로 기대에 부응하는 공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동료들의 신뢰도 얻었다. 오기노 감독 역시 “(바야르사이한의) 블로킹 능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반면 에디는 시즌 초반 포지션 문제로 여전히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팀이 치른 5경기에 모두 나섰지만 21세트 중 10세트 출전에 그쳤다. 대학시절 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가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호평 받았고, 대학 시절 은사인 김상우 감독과 프로무대에서도 동행하면서 시너지가 기대됐지만 아포짓 스파이커로서 한계를 보였다. 김 감독은 에디의 쓰임새가 애매해진 대 대해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아포짓 스파이커든 미들블로커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적의 포지션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남은 2~6라운드 활약에 따라 평가는 바뀔 수 있다. 바야르사이한과 에디 중 누가 마지막에 웃을지 주목할 만하다.
권재민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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