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KBL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입력 2023-11-14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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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2023~2024 KBL 경기 대상 ‘한경기구매’ 게임 발매
배당률 집계 결과 원주DB, 안양정관장 승리 확률 높게 나타나…대상경기의 자세한 분석 내용은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 참고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4일(화) 열리는 2023~2024시즌 KBL 경기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중 ‘한경기구매’가 가능한 KBL 대상경기는 원주DB-부산KCC(29~32번)전과 서울삼성-안양정관장(33~36번)전이다. 2경기는 모두 14일(화) 오후 7시 시작되며, 각각 원주종합체육관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해당 경기들은 ▲일반 ▲승5패 ▲핸디캡 ▲언더오버의 각기 다른 4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14일(화) 오후 6시50분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원주DB-부산KCC, 서울삼성-안양정관장전 배당률 공개…KBL 대상경기 분석 내용 등은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14일(화)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에선 원주DB-부산KCC, 서울삼성-안양정관장전의 배당률을 공개했다.

먼저 원주DB(홈)-부산KCC(원정)전 배당률(승5패 게임 기준)을 확인한 결과, 원주DB(1.47)~5점차(2.95)~부산KCC(6.40)의 순이었다. 이를 확률로 환산하면, 원주DB 승리는 59.9%로 가장 높게 예상됐고, 5점차 이내 승부와 부산KCC 승리 예상은 각각 29.8%와 13.8%로 나타났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DB는 현재 선두(8승1패)에 올라있다. 두경민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매 경기 투지를 불태우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달리 ‘슈퍼팀’ 부산KCC는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개막 이후 성적은 2승4패다. 라건아, 허웅, 최준용 등을 보유한 KCC지만, 아직은 경기력이 불안정하다. 양 팀은 10월 28일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쳐 원주DB가 101-90으로 승리한 바 있다.

서울삼성(홈)-안양정관장(원정)전 배당률은 안양정관장(1.72)~5점차(2.65)~서울삼성(4.60)의 순으로 나타났다. 확률로는 안양정관장 승리 예상이 51.2%로 절반을 넘겼고, 5점차 이내 승부 예상은 33.2%, 서울삼성 승리 예상은 19.1%로 나타났다.

이번 시즌 정관장은 새로운 팀이 됐다. 오세근과 문성곤의 이적, 변준형의 입대, 양희종의 은퇴 때문이다. 이 같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최근 4연승을 달리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 정관장은 유일하게 1라운드에서 DB를 상대로 승리(99-94)를 거둔 팀이다.

반면 삼성은 1라운드에서 9위(2승7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팀 성적만큼이나 에이스 이정현의 야투 감각도 저조하다. 삼성은 11월 2일 74-96으로 크게 패한 기억을 뒤로한 채 다시 한번 정관장과 승부를 펼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점점 뜨거워지는 KBL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이번 주중 국내 농구팬들을 찾아간다”며 “양 팀의 상대전적과 함께 최근 행보, 핵심선수의 부상 여부 등을 확인한다면 적중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133회차 중 2023~2024시즌 KBL을 대상으로 하는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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