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D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구글플레이에서 서비스 중이다. iOS 버전은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과 같이 인앱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손쉽게 레벨업과 던전 사냥이 가능하다.
김민석 소템모바일 대표는 “이번 iOS 버전 론칭을 통해 보다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LOD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2024년 상반기에는 공성전, PvP, 미니게임 등 다양한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지속적인 밸런싱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템모바일의 모회사 온페이스게임즈는 게임 개발은 물론 퍼블리싱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레드닷: 프론트라인’은 전세계 20개 국에 퍼블리싱돼 1억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