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석(왼쪽), 함덕주. 스포츠동아DB
“크게 달라질 방향은 없습니다.”
LG는 올해 29년만에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의 전략은 우승전력을 최대한 지키는 것이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이 열린 뒤 LG는 집토끼 단속에 집중하고 있다. 일찌감치 외부 FA 영입은 없다고 못 박았다. 샐러리캡 압박도 있지만, 확실하게 구미를 당기는 매물은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올 시즌을 마친 뒤 LG에서 FA 자격을 얻어 권리 행사를 결정한 선수는 주장 오지환을 비롯해 내야수 김민성, 투수 임찬규, 함덕주다. 오지환과는 어느 정도 이미 합의된 계약 내용이 있다. 다만 다른 3명과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잇따라 변수가 등장했다. 마무리투수 고우석은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선언했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행을 타진하기로 했고, 구단도 허락했다. 이어 FA 함덕주에 대해서도 MLB 사무국의 신분조회 요청이 들어왔다. 실질적으로 함덕주를 원하는 MLB 구단이 있는지는 알려진 바 없으나, 그 역시 더 큰 무대를 꿈꿔볼 수 있는 상황을 맞았다. 진행과정을 더 지켜봐야 하지만, LG 입장에선 고우석과 함덕주가 한꺼번에 팀을 떠난다면 내년 시즌 불펜 구상이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차명석 LG 단장은 4일 “내부 FA와 협상을 최대한 잘 끝낸다는 구상에는 변함이 없다. 오늘도 임찬규 에이전트사와 대화를 나눴다. 함덕주 측과도 얘기를 하는 과정이다. 이들과 내년에도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더라도 외부 FA를 영입할 계획은 전혀 없다. 시장에 나와 있는 선수들보다 우리가 보유한 선수들의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간 이정용은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이민호는 일찌감치 수술을 받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외에 정해진 이탈 자원은 아직 없다. 하지만 물음표로 남은 선수들이 있다. 올 시즌 강력한 불펜 덕분에 선발진이 다소 엷은 약점을 극복하며 통합우승을 일궈낸 LG다. 새로운 왕조의 구축을 노리는 LG가 스토브리그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많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최용석 스포츠동아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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