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슬라바 마후치크(22·우크라이나)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샤를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파리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0을 넘어 정상에 올랐다.

2m10은 지난 1987년 스테프카 코스타디노바(불가리아)가 작성한 2m09를 1㎝ 넘어선 세계 신기록이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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