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딴 리디아 고(27, 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2위로 올라섰다. 무려 10계단 상승이다.
리디아 고는 13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2위에 올랐다. 지난주 22위에서 10계단 상승한 것. 올림픽 역시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리디아 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디아 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이번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에스더 헨젤라이트(독일)는 54위에서 42위로 상승했다. 이어 동메달의 린시위(중국)는 20위에서 17위로 올랐다.
한국 선수 중에서 양희영과 고진영이 각각 3, 4위를 지켰으나, 김효주는 13위로 1계단 하락 했다. 또 넬리 코다와 릴리아 부는 1, 2위를 유지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