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주승우(왼쪽). 스포츠동아 DB
키움 히어로즈 마무리투수는 우완 주승우(24)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22년 신인 1차지명으로 입단한 그는 3년차인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승우는 올 시즌 49경기에서 4승5패13세이브5홀드, 평균자책점(ERA) 4.24, 40탈삼진, 16볼넷을 기록 중이다. 2022년(1경기)과 2023년(2경기) 총 3경기에 선발등판하기도 했지만, 전력투구로 짧은 이닝을 책임지는 불펜이 더 적합했다. 이를 올 시즌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다.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를 경험했다. 시즌 개막 이전 마무리투수로 낙점됐던 문성현이 흔들리자 배턴을 넘겨받았고, 4월까지 2세이브(2패4홀드)를 따내며 ERA 3.09를 마크했다. 당시 그는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며 마무리투수의 압박감을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다.
상대 견제와 분석이 심해지면서 잠시 부침을 겪었다. ERA가 5.73까지 올라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한 차례 2군에 내려갔다. 조정기를 거친 뒤 25경기에선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됐다. 4승무패1홀드6세이브, ERA 2.92로 완연한 상승세다. 조상우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7월 16일부터는 다시 마무리를 맡아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포심패스트볼, 슬라이더, 스플리터의 기존 레퍼토리에 투심패스트볼을 추가한 7월부터는 타자들과 노림수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주승우는 전반기와 비교해 구속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서도 “경험치가 쌓인 게 한층 좋아진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주승우는 투심패스트볼 그립을 취한 뒤에도 꾸준히 시속 148㎞의 평균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
경험 축적은 경기운영능력의 향상과도 궤를 같이한다. 힘으로 승부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변화구로 볼카운트를 조절하고, 인플레이 타구를 유도하는 투구도 자주 보인다. 홍 감독은 “주승우가 경험이 쌓이면서 경기운영능력 역시 한 단계 발전했다고 본다. 보는 이들도 그런 점을 체감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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