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환급금 약 13억, 1등 독식 6억여 원’…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적중 결과 발표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해외축구 14경기 대상 승무패 결과 맞히기

-1등 적중 1건 등 총 9193건 적중 성공…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는 22일(화) 오후 10시까지 구매 가능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적중 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19일(토)부터 21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게임의 적중 결과를 발표했다.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21일(월)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1건만 발생했다. 1등 적중자는 이에 따라 6억9155만6750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1등 적중자는 2만 원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를 구매해 1등 독식 1건 외에도 2등 4건, 3등 6건, 4등 4건을 동시에 적중해 총 7억1126만130원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등 외에 2등부터 4등까지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59건) 468만8530원, 3등(1021건) 13만5470원, 4등(8112건) 3만4110원이었다.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 건수는 9193건이었으며, 모든 적중금을 합산한 금액은 13억8319만5210원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는 22일(화) 오후 10시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깜짝 패배한 아스널로 인해 1등 적중자 줄어든 승무패 69회차…최종 결과는 ‘독식’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14개 대상경기 중 각 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리)이 6건으로 집계됐고, 패(홈팀 패배)와 양 팀의 무승부가 각각 7건과 1건으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선 참가자들 중 단 1건만이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히는 1등 적중에 성공했다. 이는 EPL 중 본머스-아스널(9경기)전에서 이변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던 아스널이 졸전 끝에 패한 것이 참가자들의 승부 예측 난이도를 올린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EPL의 대다수 게임들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결과들이 이어졌다. 손흥민이 속해 있는 토트넘은 웨스트햄을 4-1로 대파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퍼드와 만나 2-1로 이겼다. 첼시와 맞붙은 리버풀도 안방에서 2-1로 승리했다.

다만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아스널은 본머스 원정을 떠나 0-2로 패했다. 전력차로 인해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으나, 아스널은 이 경기 패배로 선두 탈환에도 실패했다.

이날 아스널은 베스트11을 모두 가동했지만, 살리바의 퇴장으로 인해 수적 열세에 직면했다. 결국 후반 25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32분 페널티킥으로 추가골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69회차 게임에서는 이변의 경기로 인해 타 회차에 비해 1등 적중이 적게 발생했다”며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https://www.betman.co.kr/main/mainPage/gameinfo/totoGuideEbook.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70회차 대상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