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 선수들. 사진제공|KBL
2023~2024시즌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한 부산 KCC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초반 고전하고 있다. 슈터 허웅(무릎), 포워드 최준용(발바닥), 송교창(손가락) 등 핵심 국내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탓에 정상 전력을 꾸리기가 쉽지 않다. 타일러 데이비스를 보내고 데려온 리온 윌리엄스(198㎝)가 팀의 약점인 높이를 채우는 것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KCC는 잘 버티고 있다. 개막 6경기에서 3승3패다. 최근 2경기는 모두 이겼다. 외국인 빅맨 수비가 가능한 포워드 이승현(197㎝)과 디온테 버튼(193㎝)이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할 수 있는 장점을 극대화한 덕분이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줄어든 실책이다. 2연승을 거두는 동안 KCC의 실책은 9개뿐이었다. 27일 원주 DB전에서 6개, 29일 서울 삼성전에서 3개의 실책을 범했다. 실책 하나로 경기의 흐름을 넘겨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정을 추구하는 지금의 경기 방식은 분명 고무적이다. 이근휘, 김동현 등 젊은 선수들의 멘탈을 다스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버튼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줄이고, 득점 루트를 다양화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29일 삼성과 원정경기에선 이호현(17점)과 전준범(11점)이 버튼과 이승현의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전창진 KCC 감독은 지금의 상황을 바라보며 “실책이 적다는 것은 선수들이 그만큼 신중하게 경기를 한다고 볼 수도 있고, 과감하게 해야 할 상황에 아낀다고 볼 수도 있다”며 “경기를 안 뛰던 선수들이 코트에 나서면 실책을 하지 않으려고 움츠러드는 부분이 있는데,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잘 뛰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돌아올 선수들이 다 돌아오면, 버튼이 경기당 20점만 해줘도 충분하다. 그때는 버튼을 가드로 쓸 생각도 있다. 위닝 포인트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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