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연임 성공

입력 2025-01-13 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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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현표 당선인(오른쪽)이 13일 대한육상연맹 선거운영위원회 송기호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ㅣ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당선인(오른쪽)이 13일 대한육상연맹 선거운영위원회 송기호 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ㅣ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육상연맹은 13일 “제26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 육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육현표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을 거쳐 1월 23일 회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육 당선인은 지난 2년간 제25대 회장으로서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번에 연임했다.

육 회장은 이번 대한육상연맹 회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했고, 10일 열린 투표에서 당선됐다. 13일에는 당선증을 받았다.

육 당선인은 “앞으로도 많은 분과 함께 뛰고 소통해 국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육상으로 거듭나겠다”며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연제호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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