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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만 남았다’ 사사키, 우승의 LAD냐 스승의 SD냐

입력 2025-01-15 2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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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제 최종 선택만 남았다. 기다리던 국제 유망주 보너스 풀 리셋의 그날이 왔다. 사사키 로키(24)가 곧 최종 선택을 한다.

지난달 11일(이하 한국시각) 시작된 사사키 쟁탈전. 기간은 45일. 오는 2025년 1월 24일 오전 7시까지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모두와 협상을 벌일 수 있다.

대개 거물 선수들은 자유계약(FA)시장 혹은 포스팅이 시작된 직후 계약을 체결한다. 하지만 사사키의 예상 계약 시점은 줄곧 15일 이후로 전망됐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를 영입하는 팀이 국제 유망주 보너스 풀 한도 내에서 계약금을 줄 수 있기 때문. 이 보너스 풀이 2025년 1월 15일 리셋된다.

최근 사사키는 자신의 행선지 최종 후보 3개 팀을 발표했다.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언급됐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가 이 명단에 포함된 것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 또 어차피 최종 경쟁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는 사사키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확정된 순간부터 강력한 행선지 후보로 평가됐다. 우승 전력의 LA 다저스와 스승이 있는 샌디에이고.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선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드림 클럽이 된 LA 다저스는 모든 면에서 월등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전력, 팀의 미래, 스타 선수, 기타 환경까지.

이에 맞서는 샌디에이고는 팀 전력 면에서는 LA 다저스에 비해 처진다. 하지만 미국 서부 해안가에 위치한 이유로 환경 면에서는 LA 다저스에 뒤질 게 없다.

다르빗슈 유-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르빗슈 유-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샌디에이고에는 사사키의 스승과도 같은 다르빗슈 유(39)가 있다. 다르빗슈는 지난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사사키에게 슬라이더를 가르쳤다.

이에 사사키의 슬라이더는 단순히 던질 줄 알던 구종에서 리그 정상급 위력을 가지게 됐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준 것.

다르빗슈 유-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르빗슈 유-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사사키가 스승이 있는 샌디에이고를 선택할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 샌디에이고에서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보너스 풀 리셋의 그날이 왔다. 사사키가 과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중 어느 팀을 선택할지 주목된다. 또 토론토를 선택해 이변을 낳을지도 관심거리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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