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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김태형호 2기…롯데,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입력 2025-01-16 19: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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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사진은 김태형 감독. 스포츠동아DB

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사진은 김태형 감독. 스포츠동아DB


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해 16일 발표했다.

롯데는 지난해 기존 코치를 일부 떠나보내고, 빈자리에 신규 코치를 영입해 1군과 퓨처스(2군)팀, 잔류군 코칭스태프 인선을 최근 마쳤다.

지난해 11월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김주찬 전 1군 타격코치를 비롯해 권오원 퓨처스 불펜코치, 김평호 잔류군 총괄코치, 나경민 잔류군 타격코치, 조무근 잔류군 재활코치 등 5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롯데를 떠났다.

권오원, 김평호, 나경민, 조무근 코치 등 4명은 지난해 10월 롯데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롯데는 조원우 1군 수석코치, 김상진 퓨처스 투수코치, 문동환 퓨처스 불펜코치, 유민상 잔류군 타격코치 등 4명을 새롭게 영입했다.

이에 따른 보직 이동이 적지 않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1군에서는 조원우 수석코치 영입으로 김민재 기존 수석코치가 새 시즌 벤치코치를 맡는다. 김광수 기존 벤치코치는 잔류군으로 이동해 수석 겸 수비(내야)코치를 맡게 됐다.



김주찬 전 타격코치 자리는 임훈 기존 타격보조코치가 채운다. 그를 대신해 이성곤 기존 퓨처스 타격보조코치가 1군 타격보조 자리에 올랐다.

배터리코치는 정상호 기존 불펜(포수)코치가 책임지고, 강성우 기존 배터리코치는 잔류군 배터리코치를 맡는다.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팀에서는 기존 임경완 투수코치, 권오원 불펜코치 자리를 김상진, 문동환 코치가 각각 대체했다. 임경완 코치는 잔류군으로 이동해 퍼포먼스센터와 재활 파트를 담당하게 됐다.

잔류군 코칭스태프는 김현욱 기존 투수코치를 제외하고 전원 교체됐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25-01-17 07:30:28
      안녕하세요

      저는 무슬림이고 사람들a에게 이슬람에 대해 배우도록 초대합니다.
      이슬람에 대한 사진과 동영상으로 설명하는 제 블로그 를 봐주세요

      https://k1438.blogspot.com/2016/12/blog-po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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