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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았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 2루타 쾅 ‘6G 연속 안타’

입력 2025-04-06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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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만에 장타를 기록했다. 또 6경기 연속 안타와 시즌 3번째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샌프란시스코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샌프란시스코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브라이스 밀러에게 우익선상을 뚫는 2루타를 때렸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이정후는 6경기 연속 안타이자 2경기 만의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이정후는 곧바로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시즌 3번째 도루. 아직 실패는 없다.

이후 이정후는 후속 맷 채프먼의 1타점 적시 2루타 때 팀의 첫 득점까지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이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보탰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직 홈런은 없다. 하지만 이정후는 이날까지 총 7경기에서 2루타 4개를 때리며, 일정 수준 이상의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또 이정후는 지난달 28일 개막전에서 무안타에도 볼넷 2개를 얻었다. 이에 이정후는 개막 전경기에서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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