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체 뭘 먹이는 거야’ LA 다저스에서 또 위장병으로 인해 주축 선수가 이탈했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4번째다.
LA 다저스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 중 1차전을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의 홈런 등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이날 LA 다저스의 4번 타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결장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위장 문제로 인한 결장. 문제는 이번 시즌 LA 다저스에서 벌써 4명이 위장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서 베츠는 지난 2025 도쿄시리즈를 앞두고 극심한 체중 감소로 오랫동안 고생했다. 이에 당시 베츠에 대한 우려는 매우 심각했다.

무키 베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엔리케 에르난데스, 마이클 코펙이 위장병을 앓았다. LA 다저스를 이끌어야 할 핵심 선수가 연이어 위장병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

엔리케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에르난데스는 이날 교체 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베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 체중 감소 역시 없는 것으로 보인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