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레이크 볼드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뒤 곧바로 놀라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드레이크 볼드윈(24).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볼드윈과 션 머피를 공존시킬 수 있을까.
볼드윈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357와 5홈런 15타점 10득점 30안타, 출루율 0.400 OPS 0.983 등을 기록했다.

드레이크 볼드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표본은 작으나 신인이 놀라운 성적으로 팀 타선을 이끌고 있는 것. 하지만 볼드윈은 2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브라이언 스니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머피는 20일까지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232와 8홈런 18타점 13득점 23안타, 출루율 0.333 OPS 0.848 등을 기록했다.

션 머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 지명타자 자리는 마르셀 오수나의 것. 쉽게 건드릴 수 없다. 코너 외야수로 기용하는 것도 당장은 위험 부담이 크다.

드레이크 볼드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이는 이번 시즌에 한한다. 오수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을 예정이기 때문. 애틀란타가 오수나를 잡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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