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홈런포를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전반기 최다 홈런에 도전 중인 칼 랄리(29, 시애틀 매리너스)가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랄리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이달 초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수상.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총 안타 10개 중 홈런이 무려 5개. 여기에 2루타 2개를 더하면, 장타 확률이 70%에 달하는 것. 때리면 장타가 나오는 수준이다.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 7경기 연속 무홈런 부진을 완벽하게 만회한 것. 당시 랄리의 타율과 OPS는 각각 0.148와 0.466으로 떨어진 바 있다.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랄리는 이미 3년 연속 30홈런 고지를 점령했고,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34개를 목전에 두고 있다. 랄리는 지난해 153경기에서 34홈런을 기록했다.

칼 랄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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