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오선우는 부상자가 많은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며 6월 승률 1위인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오선우(29)가 팀 상승세에 큰 힘이 되고 있다.
KIA는 올해 유독 부상자가 많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곽도규와 황동하(이상 투수), 김도영과 김선빈, 윤도현(이상 내야수), 나성범과 박정우(이상 외야수) 등 1군에서 쓰임새 많은 선수가 대거 이탈했지만, 대체 요원들의 활약으로 선전하고 있다.
KIA는 25일까지 6월 치른 20경기에서 13승1무6패를 기록해 이달 승률 0.684로 10개 구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상위권 다툼을 벌이는 리그 선두 한화 이글스(9승1무7패·승률 0.563)와 2위 LG 트윈스(7승1무10패·승률 0.412), 3위 롯데 자이언츠(10승8패·승률 0.556)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KIA 오선우는 부상자가 많은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며 6월 승률 1위인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그는 25일까지 정규시즌 56경기 타율 0.300(190타수 57안타) 8홈런 2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3을 기록하고 있다. 모든 공격지표가 이미 개인 커리어하이다. 팀 내에서도 타율과 타점, 홈런 등 손에 꼽을 정도로 뛰어나며 김도영과 나성범이 이탈한 중심타선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5월 월간 타율 0.310(84타수 26안타) 3홈런 8타점 OPS 0.829의 성적을 거뒀고, 이달에도 월간 타율 0.286(70타수 20안타) 3홈런 11타점 OPS 0.876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줄었지만, 타점과 출루율 수치를 높여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KIA 오선우는 부상자가 많은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며 6월 승률 1위인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팀 동료도 오선우의 활약상을 인정하고 있다. 25일 경기 수훈선수 아담 올러는 오선우를 향해 “내 기준에서는 정말 올스타에 뽑힐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올러의 바람과 다르게 오선우는 나눔 올스타12에 뽑히지 못했다. 처음부터 올스타전 출전 선수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 그만큼 시즌 초반에는 이목을 끌지 못했지만, 이제는 KIA 타선의 필수불가결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KIA 오선우(가운데)는 부상자가 많은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며 6월 승률 1위인 팀 상승세에 보탬이 되고 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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