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6월 말까지 창원시에 야구장 개선을 위한 21가지 요청 사항에 관한 답변을 듣기로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구단은 창원시와 지속 협력하지만, 타 지역과 대화 채널도 유지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6월 말까지 창원시에 야구장 개선을 위한 21가지 요청 사항에 관한 답변을 듣기로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구단은 창원시와 지속 협력하지만, 타 지역과 대화 채널도 유지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가 창원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면서, 타 지자체들과 논의를 병행할 계획이다.

NC는 이달 초 ‘야구장 개선 요청에 따른 구단 입장 발표’라는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구단은 NC가 창원에 터를 잡기 전부터 창원시가 약속했던 요청사안을 지켜주길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구단은 창원시에 21가지(시설 분야 5가지, 접근성 분야 7가지, 지역성 극복 3가지, 기타 6가지)의 요청사안을 제시했다.

동시에 최근 떠오른 연고지 이전설과 관련해 구단이 창원시에 일방적으로 강요나 협박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협력하고자 하고자 하는 의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NC는 6월 말까지 창원시에 야구장 개선을 위한 21가지 요청 사항에 관한 답변을 듣기로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구단은 창원시와 지속 협력하지만, 타 지역과 대화 채널도 유지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6월 말까지 창원시에 야구장 개선을 위한 21가지 요청 사항에 관한 답변을 듣기로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구단은 창원시와 지속 협력하지만, 타 지역과 대화 채널도 유지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창원시로부터 이달 말까지 21가지 요청사안에 관련한 답변을 받고자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를 구하며 협상 데드라인이었던 6월 말을 넘어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NC 관계자는 “구단은 현재 창원시 실무진과 구체적인 협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창원시의 양해로 6월말까지 요청한 사안에 대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했던 시점까지 관련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지만, 긍정적인 요소도 있다. NC와 창원시와 꾸준하게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다.
NC는 6월 말까지 창원시에 야구장 개선을 위한 21가지 요청 사항에 관한 답변을 듣기로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구단은 창원시와 지속 협력하지만, 타 지역과 대화 채널도 유지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6월 말까지 창원시에 야구장 개선을 위한 21가지 요청 사항에 관한 답변을 듣기로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구단은 창원시와 지속 협력하지만, 타 지역과 대화 채널도 유지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관계자는 “양측 실무진은 진지하고 성실한 태도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 창원시 역시 구단의 요청사안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는 모습을 대화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구단은 창원시와 대화하는 동시에, 그들에 연고지 이전을 제안한 복수의 지방자치단체와도 대화 채널을 유지했다. 

창원시가 이전처럼 지지부진한 태도를 보인다면, NC가 마지막 카드인 연고지 이전을 선택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NC는 6월 말까지 창원시에 야구장 개선을 위한 21가지 요청 사항에 관한 답변을 듣기로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구단은 창원시와 지속 협력하지만, 타 지역과 대화 채널도 유지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는 6월 말까지 창원시에 야구장 개선을 위한 21가지 요청 사항에 관한 답변을 듣기로 했으나 창원시의 양해로 전달 시한을 유연하게 조정하기로 했다. 구단은 창원시와 지속 협력하지만, 타 지역과 대화 채널도 유지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