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2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밀라노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AP뉴시스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2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밀라노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AP뉴시스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25·서울시청)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강자 박지우(28·강원도청)가 2월 7일 새벽(한국시간) 개막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개회식의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차준환, 박지우가 한국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고 전했다. 차준환은 2018년 평창대회, 2022년 베이징대회에 이어 역대 3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박지우 역시 2018년 평창대회부터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총 71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4년 전 베이징대회보다 6명 증가했다. 선수단 본진은 30일 결전지인 밀라노로 출국한다.

선수단 주장은 남자스노보드 이상호(31·넥센), 여자쇼트트랙 최민정(28·성남시청)이 맡는다. 이상호는 2018년 평창대회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3번째 올림픽인 밀라노대회에서 메달 추가를 노린다. 최민정은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2018년 평창대회부터 3연패를 노린다.

여자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왼쪽)가 2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밀라노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뉴시스

여자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왼쪽)가 2월 7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밀라노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뉴시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