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이나현(사진)이 16일 오전(한국시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밀라노ㅣ뉴시스

김민선, 이나현(사진)이 16일 오전(한국시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밀라노ㅣ뉴시스



[밀라노=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상화(은퇴)의 후계자로 꼽히는 김민선(27·의정부시청), 이나현(21·한국체대)이 주종목인 500m 레이스에 나선다.

김민선, 이나현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다.

김민선은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3번째 올림픽에 나선다. 베이징 대회에서 거둔 7위(37초60)가 자신의 이 종목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개인 최고 기록은 36초96이다. 이번 대회에선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앞서 열린 1000m를 500m의 최종 점검 무대로 삼고 스타트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이나현은 이번 대회가 개인 첫 올림픽 무대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개인 최고 기록은 37초03으로 김민선과 0.07초 차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따낼 당시 써낸 기록이다.

김민선은 10조, 인코스에서 세레너 페르게르(이탈리아)와 레이스를 펼친다. 이나현은 13조, 인코스에서 카야 지오메크-노갈(폴란드)과 출발선에 선다.

이날 출전 선수는 총 30명이다. 36초09의 세계기록 보유자 펨커 콕(네덜란드)과 에린 잭슨(미국)이 출발선에 서는 15조 레이스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자 1000m 우승자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린다.

김민선, 이나현(사진)이 16일 오전(한국시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밀라노ㅣ뉴시스

김민선, 이나현(사진)이 16일 오전(한국시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밀라노ㅣ뉴시스




밀라노ㅣ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