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오승환 총출동한 K-베이스볼 시리즈…잇단 부진 속 낭중지추는 국대 마무리 박영현박영현(22·KT 위즈)이 ‘포스트 오승환’이 총출동한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박영현은 16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평가 2차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5번째 투수로 구원등판해 2이닝 무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2025-11-18 04:14
145㎞ 포크볼 참고 강속구에 쾅…던질 곳 없는 신민재, 구속 혁명 맞춰 진화한 국제 타자로올 시즌 LG 트윈스의 핵심 타자로 활약한 신민재(29)가 국제무대에서도 정밀한 타격을 선보였다.신민재는 15일부터 이틀간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평가전 2경기에 리드오프 2루수로 선발출전해 10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2025-11-17 23:59
‘옵트아웃 발동’ 홍건희 자유의 몸 됐다! 보상규정 적용 안 받아 FA 시장에도 지각변동두산 베어스의 필승계투요원으로 활약했던 우투수 홍건희(33)가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두산 구단 관계자는 17일 “홍건희 측이 옵트아웃을 행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건희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다. 프리에이전트(FA) 승인 선수가 아니기에 보상 규모에 구애받…2025-11-17 19:22
[부고] 어윤성(삼성 라이온즈 투수)씨 외조부상▲이석재 씨 별세, 어윤성(삼성 라이온즈 투수)씨 외조부상 = 17일, 성남시장례식장 5호, 발인 19일 오전 6시50분, 031-752-04042025-11-17 15:46
“승패 중요치 않아, 과정을 보라” 두산 김원형 감독, 지바롯데전 0-4 패배에도 선수단 격려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3)이 연습경기에서 패한 선수들을 격려했다.두산은 16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구장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와 연습경기에서 0-4로 패했다.선발투수 홍민규는 3이닝 동안 3안타 1홈런 2볼넷 2실점(0자책점)을 기록했고, 윤태호(2이닝 2안타 무4사구 …2025-11-17 14:03
‘변수는 노시환 다년계약?’ 한화의 FA 시장 움직임, 생각보다 더 느릴 수 있다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을 마친 뒤 외야수 손아섭(37), 투수 김범수(30)가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왔다. 이들 2명 모두 팀 전력에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 않다. 손아섭은 정확한 타격과 클럽하우스 리더로서 가치를 지녔다. 김범수는 핵심 불펜투수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올해 놓친 …2025-11-17 13:52
“2003년생들 욕심내자!”…안현민·문동주·김도영 등, 한국 新 황금세대 탄생 예고 [SD 도쿄 인터뷰]2003년생 유망주들이 한국 야구대표팀 ‘황금세대’ 타이틀을 이어받으려 한다.대표팀은 15, 16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일본과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을 치러 1무1패를 기록했다. 이번 연습경기가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둔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 있었다…2025-11-17 07:39
FA 시장서 소극적? 장기 플랜 중요성 안 롯데, 반짝 기대감 키우던 겨울과 안녕 고할까이번 스토브리그에선 롯데 자이언츠의 신중한 행보가 돋보인다.롯데는 매번 스토브리그의 중심에 선다. 취약점이 두드러져서다. 롯데의 취약점이 다른 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돋보이는 건 2018년부터 8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에 실패한 탓이다. 롯데는 2013년부터 13년간 PS에 한 …2025-11-17 05:24
대회 기간 외조부상, 아픔 이겨내고 터트린 홈런 그리고 눈물…“모든 걸 쏟아냈다” [SD 도쿄 인터뷰]외할아버지와 한국 야구대표팀을 위한 한 방이었다. 김주원(23)은 경기 종료 이후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김주원은 16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두 번째 경기서 극적인 홈런포를 터트렸다. 대표팀이 6-7로 끌려갔던 9회말 2사 이후 우월 솔로포를 쳐 7…2025-11-17 05:23
도루하다 왜 멈춰?…살아있는 꾀돌이, ‘작전·주루 귀재’가 보여준 고급야구 [SD 도쿄 리포트]한국 야구대표팀의 번뜩이는 움직임에 일본 내야진이 얼어붙었다.대표팀은 16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서 주자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추가 득점했다.대표팀은 3회말 선취점을 뽑으며 경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1사 2·3루서 송성문이 2타…2025-11-17 00:05
우주의 기운이 대표팀에…볼넷 하나 제외 퍼펙트! ‘3이닝 무실점’ 일본 타선 삭제 [SD 도쿄 라이브]‘우주의 기운’이 한국 야구대표팀을 감쌌다. 선발로 등판한 정우주(19)의 호투가 대표팀의 좋은 않은 분위기를 확실히 바꿔 놓았다.정우주는 16일 도쿄돔에서 펼쳐진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평가전 두 번째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3이닝 무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2025-11-16 20:13
한동희 한·일전 4번타자…10타수 무안타 노시환 벤치, 대표팀 선발명단 공개 [SD 도쿄 라이브]한동희가 한국야구대표팀 4번타자 중책을 맡는다.대표팀은 16일 도쿄돔에서 ‘K-베이스볼 시리즈’ 일본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전날(15일) 첫 번째 경기에서 4-11로 패했다. 승리를 향한 의지는 더욱 강해졌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 훈련을 진행한 선수들의 얼굴에는 더욱 …2025-11-16 17:49
송성문·강백호만 MLB 유력 후보 아니다…적장도 감탄한 안현민, 178㎞ 총알포 [SD 도쿄 리포트]안현민(22·KT 위즈)의 활약상이 국제경기서도 빛나고 있다.안현민은 15일 도쿄돔서 열린 ‘K-베이스볼 시리즈’ 한·일전서 타구속도 177.8㎞, 비거리 129m의 총알 같은 홈런포를 터트렸다. 좌중월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타구를 쳐내며 이바타 히로카즈 일본야구대표팀 감독을 깜짝 놀…2025-11-16 15:55
KBO리그와 다른 S존·다른 판정에 흔들린 팀 코리아, WBC 앞두고 과제 확인야구국가대표팀의 숙제 중 하나는 KBO리그와 다른 규정, 다른 판정 성향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이다.대표팀은 15일 도쿄돔에서 열린 WBC 대비 평가전에서 일본에 4-11로 졌다. 두 팀 모두 메이저리그(MLB) 선수 없이 자국 리그 선수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그럼에도 실력 차가 뚜렷했…2025-11-16 15:51
“소프트뱅크서 배운 것 한국에서도” SSG,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 대표팀 출신 다케다 영입SSG 랜더스가 아시아쿼터 선수로 일본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 출신의 다케다 쇼타(32)를 영입했다.SSG는 16일 “다케다와 연봉 20만 달러(약 2억9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시아쿼터는 KBO가 2026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아시아야구연맹 소속 …2025-11-16 14:49
“타격 많이 좋아졌다”…조선의 4번타자 극찬, 리틀 이대호 잠재력 폭발하나 [SD 도쿄 리포트]조선의 4번타자가 미래 한국야구대표팀 4번타자에게 조언을 건넸다.한동희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으로 군 복무를 하고 있다. 다음달 전역을 앞두고 ‘K-베이스볼 시리즈’를 치르는 대표팀에 합류해 체코, 일본과 경기에 나선다. 대표팀에 합류한 한동희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해설위원…2025-11-16 13:40
“틀어질 것 같진 않아” 결국 두산에 근접한 박찬호, 핵심은 ‘기둥론’2026시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유격수 박찬호(30)의 행선지가 결정되는 분위기다. 두산 베어스행이 임박했다.공식 발표까진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그러나 “틀어질 일은 없을 것 같다”는 게 야구계의 공통된 분위기다.두산은 FA 시장이 개장한 뒤부터 바쁘게…2025-11-16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