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울산광역시, 퓨처스리그 참가 협약 체결KBO와 울산광역시는 5일 울산시청에서 KBO 퓨처스(2군)리그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KB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시는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위한 선수단 구성과 행정절차를 KBO와 협의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또 울산 문수야구장 관중석과 실내연습장을 증설하고, …2025-11-05 18:54
“준비 잘한 곽빈, 체코전 1차전 선발”…류지현 호, 본격적으로 닻 올린다 [SD 고척 리포트]류지현 감독(54)이 이끄는 야구국가대표팀이 첫 경기 선발투수 중책은 우완투수 곽빈(26·두산 베어스)이 맡는다.곽빈은 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K-베이스볼 시리즈(BASEBEALL SERIES) 체코 대표팀과 연습경기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선발투수보다는 첫 번째 투수의 개념이…2025-11-05 17:05
올 게 왔다…FA 시장에 6명 내보내는 KIA, 2026 스토브리그 열쇠 쥐었다6명이 모두 시장에 나갈 전망이다. 5일에 발표된 KBO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선수 30명의 명단엔 10개 구단 소속 선수들이 모두 들어갔다. 이 가운데 유독 관심이 쏠리는 팀은 가장 많은 6명을 시장에 내보내게 된 KIA 타이거즈다. 이번 시장에서 FA 자격을 얻게 된…2025-11-05 16:57
WBC 공인구 만져본 리그대표 필승조 공통반응 “미끄럽다, 하지만 생각보다 괜찮다”국제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새로운 공인구에 적응하는 것이다. 특히 투수들은 공인구의 변화가 변화구 구사 능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더욱 예민할 수밖에 없다. 내년 3월 열릴 제6회 월드베이스볼(WBC)을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적응을 시작해야 한다.…2025-11-05 14:13
“20QS+연속 10승 뿌듯, 하지만 성공은 아냐” 삼성 원태인의 ‘Goodbye 2025’삼성 라이온즈 원태인(25)은 이제 명실상부한 KBO리그 최고의 국내 투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곽빈(두산 베어스)과 공동 다승왕(15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에도 27경기에 선발등판해 12승4패, 평균자책점(ERA) 3.24의 성적을 거두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풀타임 선발투수로…2025-11-05 13:21
FA 자격선수 공시, ‘쩐의 전쟁’ 시작됐다!…강백호·박찬호 등 관심, 누가 유니폼 갈아입을까‘2025 신한 SOL KBO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스토브리그의 막이 오른다.KBO는 5일 2026년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선수 3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최대어로 꼽히는 강백호(KT 위즈), 박찬호(KIA 타이거즈), 박해민(LG 트윈스) 등과 김현수(LG), 강민호(삼…2025-11-05 12:11
“내야수들의 MLB 진출 동기부여 된다”…희망 품은 韓 미래 내야사령관2025시즌 한 단계 더 발전한 김주원(23·NC 다이노스)이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대한 꿈을 키워간다.김주원은 프로 5년차인 올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는 정규시즌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539타수 156안타), 15홈런, 65타점, 98득점, …2025-11-05 10:59
‘FA 1년 성적표’ 대형 FA 홍수 속 최고 가성비는 단연 SSG 노경은베테랑 투수가 단연 최고의 효율을 냈다.2026 프리에이전트(FA) 자격 선수 공시는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가 끝난 날(지난달 31일)로부터 5일 뒤인 5일에 이뤄진다. 승인 선수는 그로부터 3일 뒤인 8일에 공시된다. 천문학적인 ‘몸 값’이 매겨지는 FA 선수들의 계약 규모…2025-11-05 00:29
“히어로즈의 상징” 은퇴 다음날 친정으로 향한 박병호, 키움 잔류군 선임코치로 제2의 야구인생 연다!현역 은퇴를 선언한 ‘국민 거포’ 박병호(39)가 전성기를 보냈던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에서 지도자로 야구인생 2막을 연다.키움은 4일 “박병호를 잔류군 선임코치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올 시즌을 마친 박 코치는 전날(3일) 은퇴를 공식화했다.박 코치는 키움에서 20…2025-11-04 12:34
퓨처스 폭격 거포+8승 영건, 합류 예정…‘2020년대 2회 우승’ LG, 2026에 더 무서워지나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더욱 강해질 예정이다.LG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를 가장 높은 곳에서 마무리했다.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차지하며 2023시즌 이후 2년 만에 왕좌를 되찾았다.LG의 다음 시즌 목표 역시 통합우승이다. 2020년대 최초 2회 우…2025-11-04 05:21
톨허스트도 메릴 켈리처럼 미국 역수출 신화? LG 외국인 스카우트 “그러길 바란다”“그러길 바란다.”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메릴 켈리(37)는 KBO리그 출신이다. 2015년부터 4년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활약한 그는 이 기간 119경기에 선발등판해 48승32패, 평균자책점(ERA) 3.86으로 활약했다. 한국에서 뛰기 전까지 마이너리그를 전전한 그…2025-11-03 23:59
안우진도 환영! 정찬헌 코치, 선수와 오해 풀고 복귀…키움 2026시즌 코칭스태프 확정 [공식발표]정찬헌 코치가 2026시즌 키움 히어로즈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키움은 3일 설종진 신임 감독 체제에서 합을 맞출 2026시즌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눈에 띄는 건 올해 7월 자진 사의 의사를 전한 정 코치의 복귀다. 당시 그는 우완투수 안우진에게 펑고 훈련을 지시했고, 안우진이 오른쪽…2025-11-03 17:32
‘홈런왕만 6번’ 국민 거포가 그라운드를 떠난다…박병호 418홈런 끝으로 은퇴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병호(39)가 현역에서 은퇴한다.삼성은 3일 “박병호가 최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오랜 기간 한국프로야구를 위해 활약한 베테랑 선수의 플레이를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성남고 출신 박병호는 2005년 신인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의…2025-11-03 16:54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 자신감·책임감으로 준비” 송성문은 태극마크에 진심이다 [SD 고양 리포트]“오래간만에 즐거운 감정을 느낀다.”체코, 일본과 ‘K-베이스볼시리즈(평가전)’를 앞두고 야구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내야수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은 3일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진행된 대표팀의 2일차 훈련이 끝난 뒤 환하게 웃었다.송성문은 지난해 열린 프리미어 12를 통해 처음 태…2025-11-03 16:40
‘폰세·와이스 재계약 할 수 있나요?’ 한화 손혁 단장에게 물어보니 “최대한의 오퍼 한다”“우리 재계약 의사는 확실해요.”2025시즌을 최종 2위로 마친 한화 이글스가 2026시즌을 위한 전력 꾸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가장 우선 시 되는 작업은 역시 올해 맹활약을 펼친 외국인투수들의 재계약이다.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외국인투수인 코디 폰세(31)를 100만 달…2025-11-0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