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에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감독을 포함한 현장 직원의 해고나 임금 삭감 방안을 마련했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다음 달부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현장 직원을 해고하거나 임금을 삭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정 악화 대응책으로 각 팀이 현장 임직원과 계약을 유예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방안이 나온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각 구단의 재정 악화. 메이저리그 구단은 경기가 열려야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경기가 열리지 않고 있다.
이번 조처로 약 9천 명의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현장 인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독은 물론 코치, 트레이너 등이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한 개막 연기로 한파를 맞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미 고위 임원의 임금 35%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또 선수들의 추가 연봉 삭감 요구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 선수 노조가 이 방안에 찬성할리 없기 때문에 진통이 예상된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다음 달부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현장 직원을 해고하거나 임금을 삭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정 악화 대응책으로 각 팀이 현장 임직원과 계약을 유예할 수 있도록 조처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방안이 나온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한 각 구단의 재정 악화. 메이저리그 구단은 경기가 열려야 돈을 벌 수 있다. 하지만 경기가 열리지 않고 있다.
이번 조처로 약 9천 명의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현장 인력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감독은 물론 코치, 트레이너 등이다.
메이저리그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인한 개막 연기로 한파를 맞고 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미 고위 임원의 임금 35%를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또 선수들의 추가 연봉 삭감 요구안을 검토하고 있다. 단 선수 노조가 이 방안에 찬성할리 없기 때문에 진통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