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7대1’ 아시안컵 유치전에, LA올림픽 본선 쟁탈전까지…‘4기 정몽규호’ 험로 예고됐다대한축구협회(KFA) 정몽규 회장의 4연임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2031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전이 험난할 전망이다. 한국은 무려 7대1이라는 역대 최다 경쟁률을 극복해야 한다. AFC가 최근 공개한 2031년 아시안컵 유치 희망국은 10개국이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2025-04-13 11:00
‘방패’ 서울이냐, ‘창’ 대전하나냐…최소실점 팀과 최다득점 팀이 부딪혔을 때가장 단단한 방패와 가장 날카로운 창이 상암벌에서 부딪힌다.FC서울과 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두 팀의 시즌 첫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내용보다는 결과가 더 중요하다…2025-04-10 21:07
광주축구 선봉장 박태준, “팀을 최대한 높은 위치로 올려놓고 입대하겠다”광주FC 미드필더 박태준(26)은 6월 2일 김천 상무 입대를 앞뒀다. 이달 7일 입대할 예정이었었다. 하지만 광주 구단은 26일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원정경기를 앞둬 그의 입대일 연기를 추진했다. 광…2025-04-10 21:01
전북 현대→베트남 사령탑 거쳐 맨유와 맞붙는 김상식 감독…동남아 올스타 지휘봉 잡는다!김상식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4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아세안축구연맹(AFF)은 10일(한국시간) “김상식 감독이 다음달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부킷 자릴 국립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할 아세안 올스타팀의 지휘봉을…2025-04-10 19:00
‘무관’ 손흥민에겐 정말 마지막 기회, 유로파리그 타이틀을 향해손흥민(토트넘)이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독일)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이번 시즌의 마지막 우승 찬스다. 토…2025-04-10 09:05
KFA 챌린지, 축구 흥미와 실력 모두 잡는다!…궁극적 목표는 저변 확대-엘리트 선수 확충대한축구협회(KFA)의 궁극적 목표는 국제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다.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특급 스타들이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한 덕분에 축구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연령별 대표팀도 20세 이하(U-20) 월드컵 2회 대회 연속 4강, U-23 무대인 아…2025-04-10 03:05
[현장리뷰] ‘강희수 프로 데뷔 골’ 광주, 대구전 2-1 승리…대구는 5연패 수렁광주FC가 사령탑 부재 속에서도 대구FC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광주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광주는 3승4무1패(승점 13)로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반면 5연패를 당한 9위 대구…2025-04-10 03:03
인도네시아에 덜미 잡힌 U-17 대표팀, 아프가니스탄전 대승으로 카타르행 희망 이어가야 한다!백기태 감독(46)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국가대표팀이 아프가니스탄전 승리로 2025 카타르 U-17 월드컵 출전 희망을 이어가려 한다.U-17 대표팀은 8일 새벽 2시15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아프가니스탄과 2025사…2025-04-09 21:02
수비 불안 바라보는 대구 박창현 감독의 솔직한 속내…“3백 회귀 생각 없었다면 거짓말”“3백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대구FC 박창현 감독(59)이 전술 구사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올 시즌 수비 불안으로 고전하고 있어 4백 카드를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적지 않았지만,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해 계속 지금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다.…2025-04-09 19:30
KFA 제55대 집행부 구성 완료…김승희 전무이사, 현영민 전력강화위원장, 박항서·신태용 부회장 등대한축구협회(KFA)가 35년 간 K3리그 대전코레일을 이끈 김승희 감독을 전무이사로 발탁하는 등 4연임을 시작한 정몽규 회장 체제의 새 집행부 인선을 마무리했다. KFA는 9일 “부회장과 각 분과위원장, 이사진을 포함한 27명의 제55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2025-04-09 15:18
日은 ‘교보재’로 언급하고, 中이 조롱하고…한국축구, 이상한 시대를 맞이했다한국축구를 일본이 교보재로 삼자고 하고, 중국에서는 조롱한다. 얼마 전까지 볼 수 없었던 현상이다. 닛칸스포츠와 도쿄 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8일 “일본축구협회(JFA) 가게야마 마사나가 기술위원장이 전날(7일) 기술위원회에서 ‘한국축구의 수준이 떨어지는 현상을 반면 교사로 삼아야 …2025-04-09 09:05
‘6골 폭죽쇼’ 한국 U-17, 아프가니스탄 격파…U-17 아시안컵 8강 청신호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최약체’로 꼽힌 …2025-04-08 15:05
“2023년 악몽 재현될라”…‘삭발 투혼’ 통하지 않는 강원, 공격력 보완-대체자 발굴 시급지난해 K리그1 2위를 차지했던 강원FC의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강원은 7라운드를 치른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11위(2승1무4패·승점 7)로 내려앉아 있다. 최근 팀의 흐름이 좋지 않다. 지난달 15일 FC서울과 홈경기, 30일 김천 상무와 원정경기에서 잇달아 0-…2025-04-08 15:01
서울 GK 강현무, 사령탑이 믿은 이유가 있었네!…김기동 감독 “자기 색 뚜렷한 선수가 축구 잘한다”FC서울 주전 골키퍼 강현무(30)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축구통계전문 비프로일레븐에 따르면 강현무는 8일 현재 전 경기(7경기)에 출전해 실점(5골), 선방률(70.6%), 평점(6.74) 모두 준수한 기록을 보인다.서울 역시 그의 활약에 …2025-04-08 15:01
축구공은 네모다! 中에게는 항상…A대표팀 이어 U-17 대표팀마저 좌절‘공은 둥글다.’ 축구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표현이다. 강팀이 약체에 덜미를 잡히는 이변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종종 벌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공이 늘 둥글지만은 않다. 항상 예측한대로 결과가 나오는 대상이 있다. 중국이다. 중국축구가 다시 한 번 좌절…2025-04-08 09:05
인도네시아에 덜미 잡힌 U-17 대표팀, 아프가니스탄전 대승으로 카타르행 희망 이어가야 한다!백기태 감독(46)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국가대표팀이 아프가니스탄전 승리로 2025 카타르 U-17 월드컵 출전 희망을 이어가려 한다.U-17 대표팀은 8일 새벽 2시15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아프가니스탄과 2025사우…2025-04-07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