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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대전 KGC인삼공사 프로배구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2019~2020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먼저 개막전 당일에는 인기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체육관을 찾아 KGC의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 시구는 물론 팬들과 함께 하는 열광 응원타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홍삼 제품과 마스크팩 등 자회사 제품을 입장관중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이밖에 해시태그 이벤트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서도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시즌 KGC는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과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연속으로 1순위를 차지해 발렌티나 디우프와 정호영이라는 대형급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배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팬들과 함께 하고 팬들을 위해 노력하는 구단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FANDOM with FANS’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워 앞으로도 배구팬들의 팬심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