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인터뷰:얘어때?] 황인욱 “높은 차트 순위 신기해, 아날로그 감성 건드리고파"
★ 나만 아는 스타가 아닌 내가 먼저 찜한 스타! 동아닷컴이 야심에 차게 준비한 ‘얘 어때?’는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입니다. 이름, 얼굴이 낯설다고요? 당연하죠~! 하.지.만. 미리 알아두는 게 좋으실 겁니다. 나중에 엄청난 스타로 성장할 아티스트들이거든요.★
◆ 스타 자기소개서
1. 이름 : 황인욱
2. 생일 : 1988.1.19
3. 소속사 : 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과 같은 소속사예요. 형제 아닙니다. 소속사 실장님이 황 씨예요. 저는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 씨만 채용하는 줄 알았어요. 황 실장님의 지인이 저를 추천해서 인연이 닿았습니다. 저의 첫 소속사예요.”
4. 전공 : 뮤지컬학과
“원래 실용음악과로 입학을 했는데, 뮤지컬학과로 전과를 했어요. 성악부터 다양한 부분을 배울 수 있다고 해서요. 뮤지컬 연기는 재학 중일 때만 해봤고 잘 하지 못합니다. 뮤지컬과에서 음악 감독 쪽으로 공부를 했어요. 음악 감독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제 곡을 프로듀싱 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죠.”
5. 작품 : '취하고 싶다'(2017) '친구로 지내자면서'(2018) '포장마차'(2019)
"술을 콘셉트로 한 노래를 주로 발표했는데요, 실제로는 술을 안 마셔요. 제 목소리와 술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콘셉트로 잡은 것일 뿐입니다. 요즘에는 다른 콘셉트를 고민 중이에요. 보컬리스트 중에 애주가들이 꽤 있거든요. 신기해요. 저는 술을 마시면 이틀 정도 노래를 못하는 편이거든요. 이전에는 술을 마시기도 했었는데, 소속사를 만나고 나서는 언제 어디서 노래를 할 줄 모르니 술을 끊었습니다. 술이 100% 해독되는데 2년이 걸린다고 해요. 그럼 2년동안 저는 100% 컨디션으로 노래를 못 부른 다는 것이잖아요.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6. 성격 : 끝장 보는 내성男
“어렸을 때는 외향적이었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내성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일단 말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외향적이었어서 내성적이라고 해봤자... 상대적이에요.(웃음) 또 뭘 하나 하면 엄청 열심히 하는 편이거든요. 끝장을 보는 성격이기도 해요.”
7. 취미, 특기 : 스노우보드
“취미는 악기 다루기와 피아노, 기타 연습이고요. 특기는 스노우 보드 타기요. 5년 정도 스노우 보드를 탔고 선수로도 1등을 해봤어요. 강사로는 3년 정도 일했고요. 제자들도 다 입상을 했답니다. 원래는 롱보드를 타다가 스노우보드를 추천받아서 해봤는데 훨씬 재미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생계형 스노우보더거든요.(웃음) 롱보드는 가르쳐주는 시스템도 많지 않고, 레슨도 무료예요. 스노우보드 강사를 하면서 돈을 벌었죠.”
8. 입덕 포인트 : 아날로그 감성
“1990년대, 2000년대 감성의 발라드를 모토로 하고 있어요. 옛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건드리는 목소리가 저의 입덕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요즘 발라드 톤을 섞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 경계선을 타면서 열심히 부르고 있습니다.”
Q. 프로듀싱은 언제부터 했어요.
- 대학생 때 뮤지컬 음악감독을 하면서 프로듀싱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솔직히 저는 가수보다는 프로듀싱, 작곡 쪽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일반 작곡가들은 보컬리스트가 아니다보니 가수들이 재미있게 부를 수 있고, 가수마다 정말 잘 부를 수 있는 음역대를 놓치기도 하거든요. 저는 저의 보컬 능력을 살려서 프로듀싱을 해보고 싶어요.
Q. 가수가 된 과정을 말해주세요.
-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어요. 22세까지 가수를 준비하고 행사도 다녔는데 잘 안 돼서 꿈을 접었죠. 군대 다녀와서는 보컬 트레이너로 일을 하다가 1집 ‘취하고 싶다’를 발표했고 자연스럽게 가수가 됐어요.
Q. 어떻게 1집을 발매하게 됐어요?
- 인터넷 방송을 했었거든요. 콘텐츠로 앨범 발매를 하기로 한 것이에요. 방송을 통해 ‘취하고 싶다’ 작업 과정을 다 보여줬었죠. 당시 유명 BJ들이 홍보를 도와줬었어요. 입소문을 내 준 것이죠. 제 생각이지만 덕분에 노래방 차트에도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이 노래방 신청란에 많이 써줬었거든요. 퍼지고 퍼져서 지금의 소속사도 만나게 된 것이고요.
Q. 관련해서 음원 차트 순위가 높다보니 사재기 의심을 받고 있어요.
- 의심하는 것이 당연해요. 저라도 차트에 모르는 가수가 있으면 ‘이 사람이 왜 올라왔지?’라고 생각할 거예요.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다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10위권 차트인은 처음이라 지금도 믿기지 않거든요. 신기해요.
Q. 요즘에도 인터넷 방송을 하나요?
- 안한지 2~3년 정도 됐어요. 스노우 보드에 정신이 팔려서요. 제가 멀티플레이가 안 되거든요. 예전에는 겨울엔 스노우보드를 타고 여름에는 노래를 불렀었어요. 해운대에서 한달동안 버스킹을 한 적도 있거든요. 본의 아니게 2017년도부터는 이렇게 체계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소속사에 들어왔으니까 회사 스케줄에 맞추는 것이 당연하겠죠?
Q. 노래방 차트에 오르는 가수인데, 실제 노래방 애창곡은 뭐예요?
- ‘술이야’ ‘이런 남자’ ‘빗속에서’ 이런 감성적인 톤이나 이별, 술 관련 노래요. 그런데 노래방에 거의 가지 않아요. 직업이 가수이다보니 노래를 연습할 때만 부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발성 연습을 하고 하루에 적어도 2시간씩은 노래를 하니까 노래방을 굳이 안 가요.
Q. 깜짝 놀랄 만한 노래를 부른 적 없어요? 아이돌 노래라든지.
- 잘 몰라요. 하지만 요즘엔 대중들의 취향을 파악하려고 신곡이 나오면 다 들어요. 최근에 레드벨벳의 ‘짐살라빔’을 듣고 충격을 받았죠. 제가 노래를 만들면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제목이거든요. 황인욱 옆에 특이한 제목이 붙어야 들어줄 것 같잖아요. 이야~ ‘짐살라빔’이라는 단어는 제가 죽을 때까지도 생각하지 못할 거예요.
Q. 롤모델을 소개해주세요.
- 같은 소속사 식구인 황치열이요. 저도 늦은 나이에 대중들에게 인사를 했거든요.
Q. 목표가 있다면요?
- 일단 ‘술 노래’ 하면 황인욱이 떠올랐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는 감성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 나만 아는 스타가 아닌 내가 먼저 찜한 스타! 동아닷컴이 야심에 차게 준비한 ‘얘 어때?’는 신인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하는 인터뷰입니다. 이름, 얼굴이 낯설다고요? 당연하죠~! 하.지.만. 미리 알아두는 게 좋으실 겁니다. 나중에 엄청난 스타로 성장할 아티스트들이거든요.★
◆ 스타 자기소개서
1. 이름 : 황인욱
2. 생일 : 1988.1.19
3. 소속사 : 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과 같은 소속사예요. 형제 아닙니다. 소속사 실장님이 황 씨예요. 저는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 씨만 채용하는 줄 알았어요. 황 실장님의 지인이 저를 추천해서 인연이 닿았습니다. 저의 첫 소속사예요.”
4. 전공 : 뮤지컬학과
“원래 실용음악과로 입학을 했는데, 뮤지컬학과로 전과를 했어요. 성악부터 다양한 부분을 배울 수 있다고 해서요. 뮤지컬 연기는 재학 중일 때만 해봤고 잘 하지 못합니다. 뮤지컬과에서 음악 감독 쪽으로 공부를 했어요. 음악 감독을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제 곡을 프로듀싱 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죠.”
5. 작품 : '취하고 싶다'(2017) '친구로 지내자면서'(2018) '포장마차'(2019)
"술을 콘셉트로 한 노래를 주로 발표했는데요, 실제로는 술을 안 마셔요. 제 목소리와 술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콘셉트로 잡은 것일 뿐입니다. 요즘에는 다른 콘셉트를 고민 중이에요. 보컬리스트 중에 애주가들이 꽤 있거든요. 신기해요. 저는 술을 마시면 이틀 정도 노래를 못하는 편이거든요. 이전에는 술을 마시기도 했었는데, 소속사를 만나고 나서는 언제 어디서 노래를 할 줄 모르니 술을 끊었습니다. 술이 100% 해독되는데 2년이 걸린다고 해요. 그럼 2년동안 저는 100% 컨디션으로 노래를 못 부른 다는 것이잖아요.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6. 성격 : 끝장 보는 내성男
“어렸을 때는 외향적이었는데, 나이를 먹을 수록 내성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일단 말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외향적이었어서 내성적이라고 해봤자... 상대적이에요.(웃음) 또 뭘 하나 하면 엄청 열심히 하는 편이거든요. 끝장을 보는 성격이기도 해요.”
7. 취미, 특기 : 스노우보드
“취미는 악기 다루기와 피아노, 기타 연습이고요. 특기는 스노우 보드 타기요. 5년 정도 스노우 보드를 탔고 선수로도 1등을 해봤어요. 강사로는 3년 정도 일했고요. 제자들도 다 입상을 했답니다. 원래는 롱보드를 타다가 스노우보드를 추천받아서 해봤는데 훨씬 재미있더라고요. 무엇보다 제가 생계형 스노우보더거든요.(웃음) 롱보드는 가르쳐주는 시스템도 많지 않고, 레슨도 무료예요. 스노우보드 강사를 하면서 돈을 벌었죠.”
8. 입덕 포인트 : 아날로그 감성
“1990년대, 2000년대 감성의 발라드를 모토로 하고 있어요. 옛 향수를 떠오르게 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건드리는 목소리가 저의 입덕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요즘 발라드 톤을 섞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그 경계선을 타면서 열심히 부르고 있습니다.”
Q. 프로듀싱은 언제부터 했어요.
- 대학생 때 뮤지컬 음악감독을 하면서 프로듀싱 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솔직히 저는 가수보다는 프로듀싱, 작곡 쪽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더 커요. 일반 작곡가들은 보컬리스트가 아니다보니 가수들이 재미있게 부를 수 있고, 가수마다 정말 잘 부를 수 있는 음역대를 놓치기도 하거든요. 저는 저의 보컬 능력을 살려서 프로듀싱을 해보고 싶어요.
Q. 가수가 된 과정을 말해주세요.
-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어요. 22세까지 가수를 준비하고 행사도 다녔는데 잘 안 돼서 꿈을 접었죠. 군대 다녀와서는 보컬 트레이너로 일을 하다가 1집 ‘취하고 싶다’를 발표했고 자연스럽게 가수가 됐어요.
Q. 어떻게 1집을 발매하게 됐어요?
- 인터넷 방송을 했었거든요. 콘텐츠로 앨범 발매를 하기로 한 것이에요. 방송을 통해 ‘취하고 싶다’ 작업 과정을 다 보여줬었죠. 당시 유명 BJ들이 홍보를 도와줬었어요. 입소문을 내 준 것이죠. 제 생각이지만 덕분에 노래방 차트에도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이 노래방 신청란에 많이 써줬었거든요. 퍼지고 퍼져서 지금의 소속사도 만나게 된 것이고요.
Q. 관련해서 음원 차트 순위가 높다보니 사재기 의심을 받고 있어요.
- 의심하는 것이 당연해요. 저라도 차트에 모르는 가수가 있으면 ‘이 사람이 왜 올라왔지?’라고 생각할 거예요.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던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다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10위권 차트인은 처음이라 지금도 믿기지 않거든요. 신기해요.
Q. 요즘에도 인터넷 방송을 하나요?
- 안한지 2~3년 정도 됐어요. 스노우 보드에 정신이 팔려서요. 제가 멀티플레이가 안 되거든요. 예전에는 겨울엔 스노우보드를 타고 여름에는 노래를 불렀었어요. 해운대에서 한달동안 버스킹을 한 적도 있거든요. 본의 아니게 2017년도부터는 이렇게 체계적으로 살아왔습니다. 이제 소속사에 들어왔으니까 회사 스케줄에 맞추는 것이 당연하겠죠?
Q. 노래방 차트에 오르는 가수인데, 실제 노래방 애창곡은 뭐예요?
- ‘술이야’ ‘이런 남자’ ‘빗속에서’ 이런 감성적인 톤이나 이별, 술 관련 노래요. 그런데 노래방에 거의 가지 않아요. 직업이 가수이다보니 노래를 연습할 때만 부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발성 연습을 하고 하루에 적어도 2시간씩은 노래를 하니까 노래방을 굳이 안 가요.
Q. 깜짝 놀랄 만한 노래를 부른 적 없어요? 아이돌 노래라든지.
- 잘 몰라요. 하지만 요즘엔 대중들의 취향을 파악하려고 신곡이 나오면 다 들어요. 최근에 레드벨벳의 ‘짐살라빔’을 듣고 충격을 받았죠. 제가 노래를 만들면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제목이거든요. 황인욱 옆에 특이한 제목이 붙어야 들어줄 것 같잖아요. 이야~ ‘짐살라빔’이라는 단어는 제가 죽을 때까지도 생각하지 못할 거예요.
Q. 롤모델을 소개해주세요.
- 같은 소속사 식구인 황치열이요. 저도 늦은 나이에 대중들에게 인사를 했거든요.
Q. 목표가 있다면요?
- 일단 ‘술 노래’ 하면 황인욱이 떠올랐으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는 감성적인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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