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등극’

입력 2014-12-1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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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등극’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한밤도의 밤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NASA는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화려한 불빛이 즐비한 대한민국 달리 평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어두운 북한의 모습이 비교된다.

이에 대해 NASA는 “국제우주정거장의 우주 비행사들이 동북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한반도 야경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해안선이 뚜렷한 반면 북한은 식별 자체가 안된다고 강조해 차이를 알렸다.

한편, 이 사진은 지난 2월 24일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38차 탐사팀’이 촬영한 것으로 롤이터는 이 사진을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대박이야”,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이렇게 다르다니”,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 로이터 올해의 사진,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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