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회원국과 대륙연맹 등에 2억달러(약 2000억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마르쿠스 카트너 FIFA 재정국장이 209개 회원국과 6개 대륙연맹에 대한 보너스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먼저 회원국에는 75만달러(약 7억6000만원)씩이 돌아간다. 2010남아공월드컵 보너스(55만달러)보다 20만달러 많다. 대륙연맹에는 4년 전보다 200만달러(40%) 늘어난 700만달러(약 71억원)씩이 주어진다. 6월 현재 FIFA의 적립금은 14억달러(약 1조4000억원)로 추산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