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방문 위해 29일 출국

입력 2015-11-27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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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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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오는 29일 오후 8시20분 AZ236편을 통해 시카고를 경유 미네소타로 출국한다.

미네소타 트윈스 초청으로 29일 출국하는 박병호는 현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난 후 메디컬 체크를 받게 되며, 박병호의 에이전트사인 옥타곤 월드와이드와 미네소타 트윈스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박병호는 미국에 체류하며 향후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미국으로 향하는 박병호는 출국 전 오후 6시 인천공항 출국장 아시아나 체크인 카운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를 영입하기 위해 1285만 달러를 포스팅 금액으로 응찰했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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