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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트윈스의 간판타자 박용택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아름다운 가족을 공개했다.
럭셔리 웨딩 매거진 ‘웨딩21’ 12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리마인드 웨딩 화보는 오중석 포토그래퍼의 감각적인 사진 속에 신혼느낌 물씬 나는 10년차 부부의 멋진 모습을 담아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운동선수의 아내로 한아이의 엄마로 멋진 내조를 해준 아내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박용택의 이벤트로 프리미엄 웨딩디렉터 마담초이(Madamchoi birde)의 진행아래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찍었다.
아빠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은 딸, 어엿한 막내 역할의 반려견까지 온 가족이 함께한 자리였다.
스포츠선수 중에서도 손꼽히는 패셔니스타인 만큼 박용택 선수의 완벽한 슈트 룩을 책임진 “블랙라펠”과 9살 딸아이가 있다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의 아내를 위한 “블랑슈네쥬”의 웨딩룩이 돋보였다.
프리미엄 웨딩디렉터 마담초이(Madamchoi birde)와 함께한 LG트윈스 박용택 선수 부부의 다정한 웨딩사진과 가족이 함께한 단란한 사진은 ‘웨딩21’ 12월호 셀럽 화보를 통해 공개되었다.
한편, 그라운드에서는 신사, 집에서는 자상한 가장인 LG트윈스 박용택은 리마인드 웨딩 화보 등 가족과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2016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