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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내년 1월 5일(화) 오후2시 잠실구장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실시한다.
이날 두산은 시무식에 앞서 오후 1시 그라운드에서 신인, 신입단 선수단 포토데이 행사를 먼저 연 뒤 시무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 선수단은 1월15일(금) 호주 시드니로 1차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이후 2월 16일(화) 입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월17일(수) 일본 미야자키로 2차 캠프를 떠나며 3월4일(금) 귀국해 2016 시즌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