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닷컴]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2016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NC 구단은 13일(수) “NC 다이노스 선수단(58명) 연봉 계약이 완료 되었다. 외국인 선수 및 FA 선수는 제외되었으며, 2차 드래프트로 입단하게 된 3명의 선수(윤수호, 김선규, 심규범)는 포함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우선 베테랑 이호준이 66.7% 상승한 7억5000만원으로 이번 협상 대상자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
이어 나성범이 36.4% 상승한 3억원, 포수 김태군이 55.6% 상승한 2억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나성범의 연봉 3억원은 2010년 한화 류현진, 2011년 SK 김광현이 기록한 KBO 5년차 최고 연봉 2억7000만원을 넘은 기록이다.
투수 이태양이 기존 3300만원에서 203% 인상된 1억원에 계약하며 가장 큰 인상률의 주인공이 됐으며, 임정호가 185.2%, 최금강이 178.8%로 큰 인상 폭을 보였다. 협상 대상자 58명 중 25명의 연봉이 인상됐다.
투병 생활로 2015시즌에 출전하지 못한 원종현은 8000만원에 연봉 동결됐으며 원종현 등 28명의 선수가 지난해와 같은 연봉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내야수 모창민 등 5명은 지난 해에 비해 삭감된 연봉을 받아들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15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발, 3월 5일까지 51일간 미국 전지훈련(Spring Training)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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