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센 데럴 마데이 2군 투수 인스트럭터가 22일 오전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마데이는 2014년 고양 원더스에서 한국 야구를 경험한 바 있다. 화성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넥센 2군 투수 인스트럭터로 지도자 변신해 제2 인생
-고양 원더스 시절 활약할 때 2군 설움 뼈저리게 느껴
-넥센 투수들에게 “2군 아닌 1군서 던져야 한다” 강조
넥센 데럴 마데이(31) 2군 투수 인스트럭터가 22일 오전 화성베이스볼파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2014년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에서 뛰며 한국야구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KBO리그 1군에서 활약한 것은 아니었지만, 2년 만에 한국 땅을 다시 밟은 그는 지도자로 변신해 KBO리그에서 활약할 넥센의 유망주 투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마데이는 2014년 KBO리그 2군 팀들과의 교류전에 25경기 등판해 15승3패, 방어율 2.96을 기록했다. 사실사 2군에서는 빼어난 성적이었다. 그런데 꾸준히 KBO리그의 문을 두드려도 기회는 오지 않았다. 2군 선수들의 설움, 절실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유다. 그래서 그는 이날 넥센 선수들 앞에서 “여러분은 2군이 아닌 1군에서 던져야 한다. 항상 그 생각을 하라”고 강조하며 “코치로 한국에 오니 느낌이 다르다. 내 2군 경험이 선수들에게도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에서 보낸 1년은 마데이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그가 꿈을 꿀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다. 그는 “원더스는 선수들에게 KBO리그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 팀이다. 이제 다른 선수들이 1군에 올라갈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다”고 말했다.
이른 은퇴에 대한 아쉬움은 없을까. 그는 “선수라면 언젠가 은퇴해야 한다. 후회는 없다. 일단 넥센에 오게 돼서 매우 기뻤다. 한국에서 뛰지 않았다면 코치 기회도 없었을 것이다. 한국에서 코치로 일하게 돼 매우 만족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데이가 선수들에게 강조한 것은 ‘발전’이다. 진심이 느껴졌다. 그는 “매일 야구장에 나와서 열심히 하고, 스스로 발전하려 노력해야 한다. 2군에서 던지고 싶은 투수는 없다. 다들 1군에 가고 싶어 한다. 열심히 한다면 분명 기회가 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투수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 선수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무리해서 던지게 할 생각은 없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게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화성 |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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