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금발 이윤지, 이승기 여동생으로 파격 첫등장

입력 2012-04-05 23:07: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출처 | MBC ‘더킹 투하츠’ 방송 캡처

‘더킹투하츠’ 이윤지가 파격적인 금발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6회에서는 귀국 후 바로 클럽에 들른 공주 이재신(이윤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공주 이재신은 귀국하자마자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했다. 관객들이 “공주님이랑 너무 닮았다”고 소리쳤고, 그는 “폼만 잡는 그 계집애?”라며 코웃음을 쳤다.

이재신을 마중하러 갔던 왕실 호위대 은시경(조정석 분)은 무대 위에서 노란가발을 쓰고 노래하는 이재신을 보고도 공주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은시경은 오히려 공주의 휴대폰을 갖고 있는 이재신의 팔을 꺾으며 “너 이거 어디에서 난 거냐”고 다그쳤다.

이재신은 뒤늦게 자신의 정체를 알리고 호위대에 호통쳤다. 하지만 은시경은 “공주님도 최소한의 품위조차 없으셨다”고 반발하며 두 사람의 야릇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