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합의 안 했다…가정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 공식 입장

입력 2012-04-09 12:05: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시원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류시원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과 관련해 아직 부인과 합의 한 바가 없으며, 부인과 대화를 통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시원은 딸을 너무나 사랑한다.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적었다.

또 “대화를 통해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류시원의 아내는 조모(31)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 씨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조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1월 첫 딸을 얻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