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구입한 본식 드레스 ‘무려 8000만원’

입력 2012-04-16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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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com

전지현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4월 14일 진행된 전지현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현은 화려한 드레스로 여신 포스를 드러냈다.

다소 긴장한듯한 모습을 보이던 전지현은 “먼길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즐겨 입는 브랜드 제니 팩햄의 드레스를 입었다.

본 예식에서는 미국 림 아크라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 드레스는 가격이 무려 8000만원이다. 웨딩슈즈는 르네 까오빌라의 제품으로 스와로브스키가 촘촘히 박혀 화려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전지현은 각종 드레스, 보석, 가방 등의 협찬을 일체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지현의 결혼식에는 이영애, 장혁, 차태현, 한예슬, 김윤진 등 스타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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