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최근 불거진 서인국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정은지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고쇼’에 출연해 “사귀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정은지는 “절대 그럴 수가 없다”면서 “극 중 윤윤제(서인국 분)는 다정하고 멋진데 실제 서인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 정은지는 “모니터를 하며 윤제가 멋있다고 생각하다가도 서인국이 ‘전화 받으라’며 귀에 발을 갖다 대는 걸 보면 정말 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최근 출연한 ‘응답하라 1997’에서 90년대 학생과 젊은이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극중 연인으로 발전한다.
두 사람이 발표한 노래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정은지-서인국. 사진제공｜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