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이현세가 전성기 시절 몸값을 공개했다.
이현세는 1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 “‘공포의 외인구단’을 하고 나서 내가 가진 능력 밖의 것들이 왔다”고 말했다.
이현세는 “솜구름을 밟고 하늘을 떠나디는 것 같았다”며 “원고 몇 권만 그리면 집이 한 채다. 두권이면 집이 한채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은 1982년에 발표되어 전국민적으로 인기를 얻어 ‘까치 신드롬’을 일으켰다.
사진출처|SBS ‘땡큐’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