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아직 민율이가 이해하긴 힘들다”

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민율의 협찬 제의를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성주 아들 민율 군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패션업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지만 김성주는 아들 민율의 협찬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율이) 많은 협찬과 화보 제의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되도록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주는 거절 이유에 대해 “한번 화보를 찍은 적이 있는데 민율이가 같은 포즈를 카메라 앞에서 수십 번 취해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힘들어했다”며 “화보 관계자들과 민율이의 중간에서 의견을 조율하기가 참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에 누리꾼들은 “아직 민율이가 이해하긴 힘들 것 같아요”,“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이해된다”,“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민율이가 힘들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주 아들 민율은 송종국의 아들 지욱, 성동일의 딸 성빈과 함께 지난 주말 ‘아빠 어디가’ 녹화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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