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가슴 콤플렉스’를 고백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의 의상이 화제다.
사진은 지난 2008년 10월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8’에서 남상미의 모습이다. 당시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남상미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날 남상미는 “기자로 생활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제가 어떤 캐릭터를 만나서 설레일 때와 제가 연기하는 세상이 하나의 작품이 돼 여러분의 마음을 움직여 사랑을 받을 때가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해 ‘가슴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이날 남상미는 “학창시절 나는 운동을 잘하고 좋아했다. 하지만 남학생들의 시선이나 놀림을 받는 것이 싫어서 체육 시간에 가슴을 붕대로 동여맸다”고 밝혔다.
사진|남상미.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