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초호화 게스트와 서열 전쟁 ‘기대감↑’

입력 2013-08-24 1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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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SBS ‘런닝맨’ 멤버들이 설국열차를 패러디 했다.

최근 부천의 한 대학교에서 모인 런닝맨 멤버들은 경호원에 이끌려 영문도 모른 채 각자의 층으로 다짜고짜 끌려갔다. 이는 멤버들간 서열 정리를 위한 혹독한 레이스의 시작. 특히 이 과정에서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설국 엘리베이터’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촬영 내내 차등적인 대우를 받아야 했다. 9첩반상부터 삼각김밥까지 극과 극의 식사를 해야 했고, 이동하는 차량 선택에 있어서도 제약을 받았다. 이에 멤버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위권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고조되는 레이스 열기는 헬기를 타고 도착한 인천의 한 섬에서도 계속됐다. 인적 드문 해변에서 최종 대결을 펼친 끝에 최종 서열이 마무리됐다는 후문.

그러나 서열이 가려지기 무섭게 영화에나 등장할만한 엄청난 스케일의 범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범선에 탑승한 멤버들 앞에는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이 펼쳐졌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게스트가 등장해 새로운 이야기를 예고했다.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기대된다”,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에 신화 나오나”, “런닝맨 설국열차 패러디 웃기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런닝맨’ 서열정리 편은 2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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