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달샤벳이 백골대대에서 깜짝 위문 공연을 펼쳤다.
달샤벳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깜짝 출연해 고된 전술 훈련과 제설 작전으로 지친 진짜사나이 멤버들과 백골대대 장병들을 위해 위문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달샤벳은 제설작업 후 연병장에 모인 백골대대 장병들 앞에 나타나 신곡 ‘B.B.B(Big baby baby)’를 비롯해‘내 다리를 봐’, ‘촛불하나’ 등을 열창하며 화려한 섹시 퍼포먼스를 뽐냈다.
이에 진짜사나이 멤버들과 백골대대 장병들은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무대로 뛰쳐나와 달샤벳을 연호하며 열광했다.
특히 이날 달샤벳은 폭설로 인해 탑승차량이 백골대대로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장병들을 만나기 위해 뒤에서 차를 밀려 천신만고 끝에 부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달샤벳은 8일 신곡‘B.B.B(Big baby baby)’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 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