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영화 ‘열매’, 아이돌 출신 주연 배우 정사 스틸 공개

입력 2014-12-02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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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한국 배우 이태강이 주연한 영화 ‘열매’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열매’는 소설가 마이코(가와시마 나오미)가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한국인 하늘(이태강)에게 강렬한 감정을 느끼며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2일 공개된 스틸 8장에는 태국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마이코와 하늘의 가장 뜨겁게 빛나는 순간이 담겨 있다. 일본 인기 연애 소설가 이와이 시마코의 작품 ‘차이 코이’를 영화화한 작품인 만큼 스틸마다 소설을 읽는 듯 감성을 자극하는 느낌이다. 이가운데 마이코와 하늘이 뜨겁게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그린 스틸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외로움을 간직한 여자와 아픈 상처를 가진 남자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열매’는 연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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