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남궁민 홍진영 부부가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진영을 위해 헬스장을 함께 찾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제대로 운동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보인 것과 달리 헬스장에 도착하자마자 당혹스런 상황을 맞았다. 바로 헬스를 위해 운동복을 입은 진영의 섹시한 자태에 시선을 빼앗겼기 때문.

이에 남궁민은 “갑자기 뭐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뭐를 해야 하지?” 말까지 더듬으며 제대로 당황한 모습을 보여 진영을 폭소케 만들었다. 남궁민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한 진영의 섹시한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

또한 이들은 우결 대표 흉부(?) 부부답게 가슴운동을 비롯해 애플힙 만들기 등 몸의 라인을 잡는 트레이닝을 중점으로 시작했다. 남궁민은 ‘스쿼트 자세가 애플힙을 만드는데 좋은 운동’이라 말하며 자세를 지도하다 대뜸 “내 엉덩이를 만져보라”는 폭탄발언을 해 진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남궁민의 돌발발언에 진영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한편,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후끈후끈 헬스장 이야기와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모습은 오는 13일(토)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