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연애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문채원과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채원은 어색했던 초반 모습과는 달리 레이스가 시작되자 적극적인 자세로 게임에 임했다.
게임 도중 문채원은 '돌연변이 몬스터의 습격' 미션에서 백신을 찾아낸 이승기에게로 가 "야 줘봐~"라며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문채원의 애교에 이승기는 백신과 초콜릿을 바꿨지만 문채원은 이내 "왜? 난 너랑 같은 팀 아냐"라면서 "내가 1등 했는데 왜 힌트를 나누느냐"고 배신해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문채원 애교, 녹아드네" "문채원 애교, 빠져들 수밖에 없어" "문채원 애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