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승철은 데뷔 30년차가 됐는데 그래도 무서운 선배가 있냐는 질문에 “조용필 선배님이다”고 답했다.
이승철은 “이상하게 선배님 앞에만 가면 이유없이 울렁증이 생긴다. 괜히 떨린다”며 “같이 있고 싶지 않다.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어 “옛날에는 선배님을 술 시중을 드는가 사면 심지어 약주 드신 후 ‘가자’고 하면 내가 운전하고 그랬다. 그래서인지 어렵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