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인기 2위 카시와기 유키, 쟈니즈 멤버와 스캔들

입력 2015-06-13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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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시와기 유키 공식 블로그

일본의 아이돌그룹 AKB48의 인기멤버 카시와기 유키가 쟈니즈 소속의 남자아이돌과 스캔들에 휘말렸다.

일본의 잡지 주간문춘은 재니즈 소속의 인기 남자 멤버가 유카타 차림으로 카시와기 유키를 껴안고 있는 사진을 입수해 10일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과 카시와기 유키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펼쳐보이고 있으며, 특히 남성은 유카타를 입고 완전히 몸을 밀착 시킨채 카시와기 유키를 껴안고 있어 둘의 사이에 의심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사지닝 촬영된 장소는 료칸으로 보이며, 유카타는 일반적으로 샤워를 한 후 샤워가운 대신 입기 때문에 둘의 밀회 사진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또한 주간문춘은 해당 사진이 2013년 가을부터 2014년 초에 촬영된 것으로 판명됐으며 둘은 지금까지도 빈번하게 연락을 하며 친밀하게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KB48은 최근 발표한 싱글 '보쿠다치와 다타카와나이'의 판매량이 170만장을 넘어설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로, 카시와기 유키는 지난 6일 진행된 제 7회 AKB48 총선거에서 인기투표 2위를 기록한 핵심 멤버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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