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프로레슬러 이왕표에 헤드록 공격에 “차에 받힌 것 같다”

입력 2015-10-14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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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지상렬이 프로레슬러 이왕표에 헤드록 공격을 받았다.

지상렬은 최근 채널A 신개념 쿡방 프로그램 ‘구원의 밥상’ 녹화에서 전설의 프로레슬러 이왕표에게 “프로레슬러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은 진짜인가”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왕표는 “상렬이 잠깐 이리 와 봐라”며 프로레슬링 시범을 자처했다.

지상렬은 이어 “나도 맷집은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왕표가 코브라 트위스트, 헤드록 공격을 연타로 선보이자 이내 비명을 질렀다. 지상렬은 프로레슬링 공격을 받은 뒤 “자동차에 받힌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이왕표는 채널A ‘구원의 밥상’에서 생존율이 극히 낮다고 알려진 담도암을 이긴 비법과 구원의 밥상을 공개한다.

한편 MC 박지윤이 진행하는 채널A 신개념 쿡방 프로그램 ‘구원의 밥상’은 매회 스타와 명사를 초대하여 그들의 생활 식단의 문제점을 분석해 내 몸을 살리는 밥상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건강 식단을 소개한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구원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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