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김보성의 과거 ‘대국민 유언’을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김보성과 안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과 친분이 있는 안재욱은 “예전에 형의 몸이 정말 안 좋아서 마지막이 다가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집에서 혼자 고민을 하다가 대국민 담화를 찍었다고 한다. 흰색 민 소매만 입고 ’국민 여러분, 저 김보성 의리를 못 지키고 먼저 떠나갑니다‘라고 영상을 찍었더라. 너무 웃겼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보성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사실 제가 많이 아픕니다. 끝까지 여러분들에게 의리를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우리 나라에 진정한 의리의 사나이들이 많이 생겨서 의리 공화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과 관련해 김보성은 “영상을 찍은 뒤에 설렁탕 한 그릇을 먹었더니 몸이 낫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30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김보성과 안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과 친분이 있는 안재욱은 “예전에 형의 몸이 정말 안 좋아서 마지막이 다가왔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집에서 혼자 고민을 하다가 대국민 담화를 찍었다고 한다. 흰색 민 소매만 입고 ’국민 여러분, 저 김보성 의리를 못 지키고 먼저 떠나갑니다‘라고 영상을 찍었더라. 너무 웃겼다”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보성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사실 제가 많이 아픕니다. 끝까지 여러분들에게 의리를 못 지켜서 죄송합니다. 우리 나라에 진정한 의리의 사나이들이 많이 생겨서 의리 공화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지하게 말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과 관련해 김보성은 “영상을 찍은 뒤에 설렁탕 한 그릇을 먹었더니 몸이 낫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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